향내음의 보금자리/해우소

성인 영화 / 18금

향내음(蕙巖) 2011. 12. 28. 14:42

 

순진한 맹구는 18살이 되도록 야한
사진 한장도 보지 못했다.



학교 친구들이
18금, 18금
하지만
그 흔한
18금
도 보지 못했다.
맹구는 이제 18살이 되었으니
자신도
18금
을 볼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은 되었지만 도대체 어떻게 그것을
입수해서 볼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맹구는 일기장에다
18금
을 보아야 하겠다는
소망을 자꾸만 적어 놓았다 어떤날 맹구 아빠가
맹구의 일기장을 우연히 보았다.
"
18금
을 보고 싶다. "




라고 쓰여진 일기를 본 맹구 아빠,
곰곰 고민에 빠졌다.
어차피 맹구도 이제는 18살이 넘었으니
다 자란 아이가 아닌가?
맹구 아빠는 결심했다.
맹구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어느 날 맹구가 집에 들어와 보니
맹구 아빠가 봉투를 하나 들고서
맹구에게 건넸다.
"맹구야, 너
18금
보고 싶다고 했지?
맹구가 얼굴이 빨개졌다.
"너도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자, 이것은
18금
보다도 더 한 것이다.
네 방에 가서 보렴 맹구는 그 봉투를 받아 들고서
두근두근 뛰는 심정으로 방으로 갔다.



잽사게 컴퓨터를 켜고서 CD 드라이버
오픈해놓고 아빠가 주신 봉투를
열어보았다.  맹구 뒤로 나자빠졌다.
18금
보다 더한 것이 들어있었다.






 

아빠의 정성이 담긴
24금 목걸이가

들어있었던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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