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해우소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향내음(蕙巖) 2011. 12. 28. 14:39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정신병자 환자 하나가 "나는 하느님 아들이다!"라며 떠들고 다니자 옆에서 듣고 있던 동료 환자 왈, "나는 너같은 아들 둔 적 없다." 현상수배범 사진 경찰서 앞에 붙어 있는 현상수배범 포스터를 보고선 어느 꼬마가 경찰에게 "아저씨~ 이 사람들은 왜 여기에 사진이 붙어있어요?" "응~ 그건 말야~ 이 아저씨들이 나쁜 짓을 해서 붙잡아야 하기 때문에 붙인 거지~" "아~ 그렇구나..." 꼬마는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말고 의아한 표정으로 "근데 왜 사진 찍을 때 안 붙잡았어요? 찍고 도망갔어요?" 경찰관 : 고개를 저으며 할말없음 ㅋㅋ 향이짙은 모과차 드시고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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