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해우소

너무 튀는 참새의 슬픈 이야기

향내음(蕙巖) 2010. 1. 22. 13:14
 참새들이 포수 때문에 많이 죽게되었다.
참새들은 계속해서 당할수는
없다고 판단해서
모두 방탄 쪼끼를 하나씩 장만했다.
포수가 총을 몇 방 탕탕
하고 쏘았는데 모두 무사했다.
참새들이 신나서 어깨동무를 하고
단체 응원을 했다.
야야 ~ 야야야야 ~ 야야야야 야야야 ~~!
그 순간 포수가 기관총을
갖고와서 드르르륵
쏘았고 모두 무사한 줄 알았는데
딱 한마리의 참새가 죽었다.
그 이유는 .....,
모두들 어깨동무하고
'야야 ~ 야야야야 ~~ '
하고 있는데.혼자서 튀는 참새가
방탄조끼를 열었다 젖혔다하면서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
하다가 그만 총알을 맞아 죽었다는
아주 슬픈 전설이다.




참새 열마리가 전기줄에 앉아있었다.
이때 포수가 참새들을 향해 총을 겨누었다.
야 총알이다 피해라...
참새들은 모두 피했는데
아홉번째 참새가 이빨이 마침 빠져서 말이 샌거다..
야..... 총알이다 피해라 해야 하는데
이빨빠진 참새..
야 콩알이다 피해라..했따
이에 흥분한 마지막 참새는 입을 딱 벌리고
총알을 받아먹어 죽어버렸다는...
아주아주 슬픈전설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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