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세속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인연설

향내음(蕙巖) 2007. 12. 12. 10:06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말고 잠시라도 같이 있을 수 없음을 노여워 말고 이 만큼 좋아해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 말고 애처롭기까지 한 사랑할 수 없음을 감사하고 주기만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그의 기쁨으로 여겨 함께 기뻐하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직 간직할 수 있는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
 아름다운 님
연말이라 회식 모임 많이 바쁘시죠
건강을 생각하시여
자재하시고 어려운 내이웃을
돌아보시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추워진다고하네요
건안하시고 각가정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두손모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