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스크랩] 님을 초대합니다.

향내음(蕙巖) 2007. 11. 9. 15:18

          

              


[님의 닉네임 이것이 맞지유.!?]

카페에서 내가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님

아직 만난 적 없지만
내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움을 불러이르키는 사람
만난적 없지만 보고싶은 사람
그 사람은 바로 ~님 입니다



한참 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가끔 만나고싶은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님 입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님 입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 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님 입니다.




~ 이 제겐 그렇습니다

~님 을 사랑해여.!!

~님 늘 즐겁고 행복한 가정 이루 시길 바람니다 !!^^*

출처 : 홍빛 시 동행
글쓴이 : 홍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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