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正心誠義

향내음(蕙巖) 2007. 10. 5. 14:33
正心誠意 ( 정심성의   ) 

마음은 바르게 하고 뜻은 참되게 한다





중년이 마시는 소주 한 병은
그리움의 술이며
외로움의 술이고
살고자 하는 욕망의 술이다

숨이 목전까지 다가 왔을때
내뱉을곳을 찾지 못해
울분의 술이기도 하다

깜깜한 동굴속에서
길을 찾지 못해 헤매 이다가
털석 주저 앉은 한탄의 술 이다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계절은 바뀌건만은
못내 아쉬운 슬픈 눈물의 술 이다


酒黨(주당) 들의 비애(非愛)다
참,고칠수 없는 炳.그러면서 도 무진장 고칠려고
노력하는게 주당들 의 애환 이다

비틀거림 의 온갓 변명을  승화 시킬려고
노력 하는것도 주당들이구...  
잡설 과 횡설수설 을 인정 하면서두
감싸주는 것도 주당이다

참으러, 아이니칼 한것은, 그 자리.그 장소 에서
동행과,분위기에 동반하면서..
나,홀로 깨끗한척 하는 變種(변종) 들이다

왜 그럴까 ??
그것을  獨野靑貞(독야청정)의 지표 로 삶으러 할라고 ??
그럼,그,이중잣대의 기준을 후손에 물려줄라꼬??


나는 한마디  뭇고 십다
더럽고 쿠질쿠질 한 욕설 들은 酒當(주당),남성 들의 몫인가 ??
그레서. 그 욕은 ??
비방 과 욕설은 뒤로 하고 면죄부 받고...

그레서,유관순 열사처럼 찬양 받구 십은가??
그레서 나는 뜻뜻하고 청백하다고
자랑할것인가

여기에 동의할수 없고 궤변으러 목표 를 돌릴려 한다면
얼마던지 공개 할수있다.
숫한,이중성 과  치졸 함 을...

그러니,나는 떠난다 마는 많은 反省과 後悔 있으라...

부디,그 마음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키를
眞心 으러 바란다.

그레도 뜻뜻하다면 백화만발 한 곳 에서
향내 풀풀 나면서,양심의 罪를 만끽 하여라


   깨끗히 씰고 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