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사람에게는 일체의 마음이 없다
시방의 모든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것이
무심도인(無心道人) 한 사람에게 공양 올리는것만 못하다.
그것은 무심한 사람에게는 일체의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진여 그대로인(如如) 몸이 안으로는 목석같아서 움직이거나
흔들리지 않으며, 밖으로는 허공 같아서 어디에도 막히거나
걸리지 않으며, 주관 객관의 나뉨은 물론 일정한 방위와 처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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