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에 한알씩 모래를 나르는
황새가 있었단다
그 모래가 쌓여 산이 될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천년에 한번씩 피는 꽃이 있는데
그 꽃에 꽃잎이 쌓이고 쌓여
하늘에 쌓일때 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학은 천 마리를 접어야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나에겐 너만 있으면 행복하다
하늘에 소중한건 별이고
땅에 소중한건 꽃이고
나에게 소중한건 바로 너란다
햇살이 눈 부신날 투명한 유리병에
햇살을 가득 담고싶다
너의 흐린날에 주고 싶어서........
사랑한다 말이다
사랑한다 말이다
'향내음의 보금자리 > 일주문(심검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고 맑은 영혼의 세계 (0) | 2012.05.02 |
---|---|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은것들 (0) | 2012.05.02 |
아끼고 싶은 사람에게 드리는 글 (0) | 2012.04.27 |
◈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0) | 2012.04.26 |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0) | 2012.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