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의 지혜가 어느 곳이든지 이르지 않는 곳이 없다.
왜냐하면 그 어떤 중생도
여래의 지혜를 갖추고 있지 않는 이가 없지만
다만 스스로 그렇지 못하다는 잘못된 생각과,
부처님이 중생과 다르다는 전도된 생각과,
또 그것이 집착이 되어 깨닫지 못할 뿐이다.
만약 그와 같은 잘못된 생각만 버린다면
일체 존재의 실상을 아는 지혜와 자신에게
본래부터 저절로 갖춰져 있는 지혜와
무엇에도 걸림이 없는 지혜가 앞에 나타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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