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동짓달을 맞으며....

향내음(蕙巖) 2011. 12. 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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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날이 새 날이 되고
매일매일 나는 새로운 생명이 됩니다.
어제를 살면서 비록 실수가 있었다 하더라도
오늘 나는 다시 새롭게 태어난 사람입니다.
늘 헌 인생, 헌 날을 살아가는 사람과
매일 아침 새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의 한 평생은
얼마나 큰 차이가 있겠습니까?
이것이 우리가 매일 아침 정진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니 정말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기 사랑, 자기 아낌,
자기 보살핌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이것이 기도이고 수행입니다.....

-향내음 영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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