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들여 가꾼 곡식 가뭄으로 다 타들어가고 병충해 입어 수확할 수 없는 일 하늘을 원망해 본들 비가 내릴 것인가 해충을 욕한들 해충이 도망갈 것인가 물이 모자라면 개울이나 강에서 길여와야 하고 그럴 수 없다면 지하수라도 파서 물을 대야하고 해충을 죽이려다 자신을 죽지 않으려니 자연 농법 연구해야 함이라 이롭거나 이롭지 못한 세상사 그 모든 것 삶이고 인생이려니........()
'향내음의 보금자리 >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불문 (0) | 2010.07.21 |
---|---|
참선 (0) | 2010.07.21 |
삶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 (0) | 2010.07.20 |
자신의 영혼을 가꾸는 일에 시간을 바치라. (0) | 2010.07.19 |
「 지장기도 」(사시기도) / 영인스님 (0) | 2010.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