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저님이란 범어로 붓다이다.
소리나는 대로 옮겨쓰면 불, 불타 가 된다.
붓다의 뜻은 "눈을 반짝뜨다"의 의미다.
그 의미는 진리이다.
그래서 부처님은 각행이 원만하신 진리 당체이다.
진리의 몸이기 때문에 모양과 빛깔이 없으며
오시는곳도 가시는 곳도 없다.
우주에 계시는 법신불-원과 행으로 구족하신 보신불-
근기에 맞추어 방편의 문을 열으시어
때로는 벌레의 몸으로,
때로는 보살의 몸으로 나타내시는
화신불 부처님은 시간을 초월
우리 중생을 구제 하신다,
때로는 이미타불,
때로는 약사여래불,
때로는 석가모니불.
때로는 관세음보살 등 수많은 불 보살로 우리에게 접근한다.
미륵불-석가모니 부처님의 뒤를 이어 중생을 구제할 미래의 부처님 ,
아미타부처님-영원한수명(무량수).
무량한 광명을 주는 부처님.
약사여래부처님-질병을 치료하고 재화를 소멸시키고
바른 법을 통해 깨달음의 서원을 세워 동방정유리세계를 세운 부처님,
비로자나 부처님-부처님 본래의 모습으로 진리당체이며,광명이다.
모든 부처님은 비로자나 부처님으로 부터 존재 한다,
부처님이라 하면 업장이 두텁고 삼독에 찌든 우리 중생들은
괜히 어렵게 생각되고 죄송하게 생각된다,
그래서 이것을 다 아시고 좀 더 친근한 모습으로 우리 가까히 오시는 분이 그 많은 보살님 들이다.
보살이란 깨친 중생이다.
각행과 구도의 길을 통해 나타나신 참 공덕이 충만한 부처님의 화현인 셈이다(화신불)
관세음보살-세상에서 음성을 관하시고 발고여락하는 자비의 화신이며
현세의 구제자이시다.
대세지보살-지혜를 수반하며,마군의 집이 진동 할만큼 그발이 삼천세계에 진동하며 불의를 다쓰린다.
문수보살-석가모니부처님 왼쪽에 위치하며 "지혜"를 상징한다,
보현보살-석가모니 부처님 오른쪽에 위치하며"대행원"를 상징한다.
지장보살-육도 윤회에 방황하는 중생을 구제하고 지옥의 고통에서 허덕이는 중생을 인도하여 극락세계로 인도 하시는 보살이다,
"성불하지 못하는 중생이 한 중생이라도 있으면 나는 성불하지 않겠다"함이 지장보살의 서원이다.
일광보살-약사여래 부처님의 왼쪽에 계시며 법계를 두루 비치어 생사의 어둠을 파괴한다.(해)
월광보살-약사여래 부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법계를 두루 비치어 생사의 어둠을 파괴한다.(달)
이르뜻 모두가 각행과,
각유정을 걸쳐 모두가 깨친 화신불로 부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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