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힘 내십시요......()

향내음(蕙巖) 2008. 3. 7. 14:28
 
♣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잠깐 만나 차 한잔도 마셔본 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 적 없지만
닉 네임만 보아도 정든 님이 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뵌 적 한 번 없이도 
뵌 그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게 토닥여주는
그런 님이 계십니다.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님이십니다.
정다운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아침 햇살이 새봄의 꽃망울에 
따사롭게 비추어주는 오늘 아침에
님을 생각했습니다.
나도 님처럼 남들께
행복감을 퍼줄수 있는 사람인지
행복을 주는 사람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하루입니다.
님들 힘내십시요
그리고 건강합시다
들꽃향기

 
♪처음 마음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