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귀한 인연이길........

향내음(蕙巖) 2007. 11. 17. 10:11
 
    당신과 나 귀한 인연이길... 어느날 인터넷 오솔길에서 우연히 만난 우리 한번도 뵌적 없고 차 한잔 나눈적 없지만 작은 공간에서 함께 공유 할수 있음을 아시는지. 창에 뜨는 닉네임에 가끔은 수줍은 소녀처럼 마음이 쿵쾅 거리지만 그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인지. 볼수 없는 공간이라 답답 할수도 글로 나누는 대화이기에 무한한 궁금증이 뇌리를 스치기도 합니다. 포장 되고 가리워진 공간 그래서 자신을 더 많이 확대 할수 있는 공간 내가 아는분 만큼은 가슴이 따뜻한분 이였음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많이 알려고도 많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언제나 일상의 따뜻함이 교류 하는곳 행여 마음 다치지 않게 서로 배려 해 주는.. 가끔은 마음도 아플수 있겠지만 잠시 스치는 인연이 될지라도 당신과 나 곱고 귀한 인연 이길!.....




    어느날 인터넷 오솔길에서
    우연히 만난 우리
    한번도 뵌적 없고
    차 한잔 나눈적 없지만
    작은 공간에서 함께
    공유 할수 있음을 아시는지.

    창에 뜨는 닉네임에
    가끔은 수줍은 소녀처럼
    마음이 쿵쾅 거리지만
    그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인지.

    볼수 없는 공간이라 답답 할수도
    글로 나누는 대화이기에
    무한한 궁금증이 뇌리를
    스치기도 합니다.

    포장 되고 가리워진 공간
    그래서 자신을
    더 많이 확대 할수 있는 공간
    내가 아는분 만큼은
    가슴이 따뜻한분 이였음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많이 알려고도
    많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언제나
    일상의 따뜻함이 교류 하는곳
    행여 마음 다치지 않게
    서로 배려 해 주는..

    가끔은
    마음도 아플수 있겠지만
    잠시 스치는 인연이 될지라도
    당신과 나 곱고 귀한 인연 이길!.....
          
     
     
    배경음악 : DondeVoy - 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