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법구비유경 우암품(愚暗品)-
향내음(蕙巖)
2014. 8. 25. 12:14
어리석은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을 가까이 하는것은
마치 국자가 국 맛을 모르듯이
아무리 오래 가까이 하여도
그 깊은 뜻을 알지 못한다.
어진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을 가까이 하는것은
마치 혀가 음식의 맛을 알듯이
비록 잠깐동안 가까이 하더라도
참다운 가르침의 뜻을 안다.......((()))